힐리언스 선마을(대표 송인수)이 오는 29일과 내달 12일에 각각 6박 7일의 일정으로 ‘생활습관 개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마을 측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6박 7일에 걸쳐 생활습관의 문제점을 체크해주고 개선해 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취지”라면서 “단기간에 생활습관 개선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첫 번째로 훈련하는 건강습관은 ‘천천히 식사하는 것’으로, 포만감은 식사 시작 후 최소 15분이 지나야 느껴지므로 천천히 먹으면 과식을 막을 수 있다고 선마을 측은 설명했으며 식단은 친환경 채소 위주의 저염식으로 제공된다. 

두 번째 습관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것’으로 일정 전반에 숲 속 명상, 와식(臥式) 명상, 자연무(自然舞, 명상과 요가를 접목한 동작) 등을 반복 훈련함으로써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는 힐링 요가, 피트니스 센터 운동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처방받게 되며 자율시간에는 심리상담, 트레킹, 체지방 측정, 투호ㆍ윷놀이, 힐링 스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선마을 관계자는 “참여자 대부분이 초기에는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힘들어 하지만 모든 과정이 끝난 후엔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이곳에서 익힌 습관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한편 문의 및 접수는 힐리언스 선마을 홈페이지(www.healience.com)나 고객센터(1588-99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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