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마을 측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6박 7일에 걸쳐 생활습관의 문제점을 체크해주고 개선해 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취지”라면서 “단기간에 생활습관 개선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첫 번째로 훈련하는 건강습관은 ‘천천히 식사하는 것’으로, 포만감은 식사 시작 후 최소 15분이 지나야 느껴지므로 천천히 먹으면 과식을 막을 수 있다고 선마을 측은 설명했으며 식단은 친환경 채소 위주의 저염식으로 제공된다.
두 번째 습관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것’으로 일정 전반에 숲 속 명상, 와식(臥式) 명상, 자연무(自然舞, 명상과 요가를 접목한 동작) 등을 반복 훈련함으로써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는 힐링 요가, 피트니스 센터 운동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처방받게 되며 자율시간에는 심리상담, 트레킹, 체지방 측정, 투호ㆍ윷놀이, 힐링 스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선마을 관계자는 “참여자 대부분이 초기에는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힘들어 하지만 모든 과정이 끝난 후엔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이곳에서 익힌 습관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한편 문의 및 접수는 힐리언스 선마을 홈페이지(www.healience.com)나 고객센터(1588-99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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