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약사국시에 총 1,590명이 응시해 96.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15일 오전 서울 광장중학교와 한산중학교에서 각각 실시된 제61회 약사국가시험에서 전체 지원자 1,647명 가운데 1,590명이 시험에 임해 응시율 96.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응시율 97.6%보다 다소 감소한 수치이다. 

한편 이날 광장중학교에는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 임원진들도 참석해 합격기원 떡을 나눠주는 등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구 대한약사회장은 시험 시작 전 고사장을 찾아 “통상적으로 약사국시 합격률은 85% 정도인데 이번에는 100%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자”면서 학생들의 전원 합격을 기원했다. 

이번 약사국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29일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치러진 제60회 약사국시에서는 모두 1,620명이 응시해 1,375명의 합격자를 배출, 84.9%의 합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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