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병설 대표원장
사진. 공병설 대표원장

[팜뉴스=김태일 기자] 날이 점점 따뜻해지며, 옷차림도 가벼워지기 시작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노출 부위도 늘어난 만큼, 제모 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제모는 제모 크림을 이용한 왁싱, 레이저 제모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지만, 셀프 제모 시에는 피부 손상 및 모낭염 등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깔끔하고 통증의 부담이 적은 레이저 제모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레이저 제모는 레이저를 필요 부위에 조사하게 되면 털이 타고, 털을 만드는 줄기세포에 손상을 주어 앞으로도 털이 자라지 않게끔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레이저 제모는 성장기의 모발을 타깃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레이저로 제거한 털은 더 이상 자라지 않게 된다.

또한 레이저는 성장기의 털을 타깃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레이저 제모는 한 번만으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에 한 달 간격으로 5회~10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휴지기에 있는 털들이 올라오길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최소 한 달 간격의 주기로 병원에 내원하여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레이저의 열이 줄기세포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레이저 에너지를 흡수할 털이 있어야 레이저 에너지가 모낭까지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왁싱을 비롯한 털 제거를 시술 전에 진행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긴 상태의 털은 피부 안쪽에 조사되는 열에너지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 1~2일 전에 면도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제모 레이저는 멜라닌에 흡수가 잘 되며, 피부에 있는 털에 흡수가 많이 되기 때문에 시술 당일에는 털이 1~2mm 정도 자란 상태로 레이저 제모를 받는 것이 가장 최적의 상태이다.

무엇보다 레이저 제모 장비에 있어서 접촉식인 제모 장비를 사용하게 될 경우 위생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비접촉식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포지 엘리트 플러스 레이저 제모 장비는 2가지 파장 (755nm, 1064nm)의 비접촉 방식으로 위생적이며, 정상적인 피부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모낭만을 선택적 파괴해 부작용이 적고 제모의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비로 알려져있다. 이는 기존 아포지 플러스 장비에 스팟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하고, 최대 2.5배 빨라진 속도로 강력한 에너지를 출력하고 있어 깊은 피부층까지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접촉식 제모장비는 타인의 피부에 접촉한 핸드피스가 위생적으로 소독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른 고객의 피부에 닿을 수 있기 때문에 비접촉식 제모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춘천 쁘띠365의원 공병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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