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비보존제약(082800)이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라라올라액’으로 피로회복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및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한국경제신문은 기업의 경영실적과 브랜드 이미지, 시장점유율,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하는 KPB평가모델(Korea Prestige Brand)을 통해 매년 대중적 명품브랜드를 발굴하고 있다.

지난해 비보존제약은 대대적인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비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주력 사업인 제약 분야에 역량을 집중했다. 회사의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높은 외형성장을 통한 영업이익 흑자전환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 7월 비보존제약은 유한양행과 라라올라액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시장점유율 확대 뿐만 아니라 제품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내부 체질 개선을 통해 제약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적 향상을 일궈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확대하며 브랜드 가치를 계속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보존제약은 지난 1년간 내부회계관리 재정비를 통해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탈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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