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약국에서 건강상담이 일상화되고 건강기능식품 활성화를 위해 시도한 ‘건강기능식품 박람회’가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교육위원회(부회장 황미경·본부장 안혜숙·위원장 강효진·손리홍)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서울팜아카데미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약사회원 약 500여명이 방문해 약국전용 건기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당독소연구회, 셀로맥스, 셀메드, 케이세라퓨틱스 등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약국전용 건기식 제품들이 학회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학회와 관련 제품 등을 직접 보고 필요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방문 회원들은 일반 학술행사보다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직접 보고 상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처음 접해보는 학회와 제품의 정보를 직접 취득할 수 있는 행사였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한 약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휴게공간에 마련된 참여 학회별 건강기능식품 영상강의에도 관심을 갖고 수강하는 등 약국전용 건기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건기식 박람회에 참석한 약사들에게는 행사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100명에에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내주 4월 4일 매주 목요일 저녁 8시부터는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강좌를 12주간 개설해 건기식 박람회의 열기와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건기식 강좌는 이번주 강의 29일(금)까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1만원(교재비)이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약국전용 건기식 박람회를 계기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상담의 주체가 약사가 되고, 약국에서는 이러한 상담이 일상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약국 건기식이 활성화되어 건기식 시장에서 약사가 주도권을 갖고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혜숙 본부장은 “처음 시도하는 약국전용 건기식 박람회에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이어지는 약국전용 건기식 강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