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강남포도여성의원이 최대출력 400W의 고주파 장비 ‘텐써마’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텐써마’는 인체에 조사시켜 세포의 진동을 이용해 대량 가열(Bulk Heating)로 진피 깊은 층으로 고주파 열을 전달하는 의료기기로 40~70도의 열을 발생시켜 상처치유과정을 통해 콜라겐을 유도하는 의료기기이다. 고주파 원리(RF 원리)를 이용한 치료 방식은 크게 모노폴라와 바이폴라로 나눌 수 있는데 특히 텐써마에 적용된 모노폴라 방식은 단일 극성 전극을 사용해 깊은 부위의 조직까지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한 ‘텐써마 리프팅’은 피부의 콜라겐 촉진과 더불어 이마주름, 턱주름, 팔자주름 등 각종 잔주름까지 개선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텐써마의 장점은 다른 고주파 장비들보다 페이스 팁 사이즈(5㎠) 면적이 다른 고주파 장비들의 팁 사이즈(4㎠)보다 넓어 한 샷에 20% 많은 고주파 열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어 더 많은 콜라겐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S.T.C (Smart Temperature Cooling) 메커니즘이 적용되어 한 샷이 발사할 때 7번의 쿨링 가스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더욱 섬세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이러한 효과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텐써마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FDA 인증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기이다.

강남포도여성의원 모현진 원장은 "겨울철과 봄철 환절기에 거칠어진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났다”면서 “병원의 여성 환자들이 텐써마 리프팅에 대한 문의가 늘었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텐써마를 도입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텐써마 주의사항으로 피부 미용 시술 시에 경험있는 의원과 상담하여 시술을 진행하지 않으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에 병원에서 충분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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