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프리시젼바이오(335810, 대표이사 김한신)가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가 매년 발표하는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프리시젼바이오는 TRF 형광 기술을 바탕으로 한 면역진단 사업에서 ‘21년 임상화학 제품을 출시하면서 사람용 진단제품에서 동물용 진단제품으로 다각화하여 ‘19년 매출 62억원에서 ‘22년 매출 205억원으로 연평균 성장율 48.8%를 기록,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하는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4 (FT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 500개 기업 가운데 245위에 올랐다.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4’에 선정된 500개 기업 중 2년 이상 연속 선정된 기업은 208개이며 이 중 한국기업은 29개로 헬스케어&라이프사이언스 카테고리에서는 프리시젼바이오가 유일하다.

프리시젼바이오 김한신 대표는 “전 세계에서 신뢰받는 비즈니스 전문지 파이낸셜타임즈가 선정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시젼바이오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기 위해 ‘24년에도 신규 제품 출시와 함께 중동, 북유럽 등으로 진출 국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현장 진단에 특화된 면역진단 플랫폼인 Exdia TRF와 임상화학 플랫폼인 Exdia PT10을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최근 갑상선 호르몬 진단 제품인 Exdia TSH, Exdia fT4 국내 승인을 획득하는 등 국내 진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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