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메디스태프가 운영하는 동물의료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베트윈이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와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트윈(총괄이사 조영광)과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회장 안태준)는 지난 24일 메디스태프 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상호이익 증진을 위한 사업 계획 및 시행에 공동으로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베트윈(VETWEEN)은 수의사, 수의대생 전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지난해 11월 모바일 앱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핵심 서비스로는 ▲익명 게시판, ▲보안 단체/개인 채팅(ETEE), ▲클럽, ▲슈터(DM) ▲설문 ▲벳타임즈 등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의 주요 행사 중 일부 행사에 대한 스폰서십 제공 ▲국내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물품 및 편의 서비스 제공 ▲국내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위한 서비스 제공 ▲동물의료 데이터 생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 양사 간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부분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안태준 수대협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히 학연 및 지연을 넘어 우리나라 수의과대학 학생과 수의사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 믿는다”면서 “더불어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의학 교육이나 정책 등 건전한 토론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메디스태프의 조영광 베트윈 총괄이사는 "수대협과 힘을 모아 디지털 네이티브한 수의대생과 수의사들에게 올바른 동물의료를 위한 데이터의 생성과 안전한 공유 그리고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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