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오는 2월 29일(목) 15:20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과 병행하여 “제4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 및 “제10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을 개최한다.
제4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 혈액제제 신약 면역질환 치료제 ‘알리글로’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공정을 개발하고, FDA 품목허가에 주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GC녹십자 차경일 본부장 △ 다수의 국내외 라이선스 계약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이노베이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한양행 윤태진 상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포상은 혁신 신약개발 성공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연구개발중심 기업의 연구자를 적극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신약연구개발의 활성화 및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가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얻어 2020년도에 제정한 상으로 올해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7명이 수상했다.
제4회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공자 포상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회원사로부터 포상 대상자를 추천받고, 1월 8일부터 1월 24일까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심사위원회의 개별심사 및 종합심의회를 거쳐 포상 후보자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추천하였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적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2인을 포상 대상자로 확정하였다.
제10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에서는 △ 대웅제약 이소윤 팀장 △ 메디팁 강명신 이사 △ 바이오메디앙 이헌수 대표이사 △ 브이에스팜텍 김병민 이사 △ 유한양행 오상호 상무 △ GC녹십자 강길부 부장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한다.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은 국내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 신약, 개량신약 등 혁신성과의 실용화 연계 등 시장가치 제고를 위한 R&D 전략기획, 글로벌 마케팅, 사업개발, 인허가, 생산 분야에서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의 전문가를 발굴하고 표창하여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협조를 받아 제정한 상으로 2015년도부터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54명이 수상했다.
제10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회원사로부터 포상 대상자를 추천받고, 1월 8일부터 1월 24일까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심사위원회의 개별심사 및 종합심의회를 거쳐 포상 후보자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추천하였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공적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6인을 포상 대상자로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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