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국내산 자연산’ 황칠 새순을 활용하여 만든 유월담아의 ‘황칠새순착즙분말’이 올 9월 중 신규 출시될 예정이다.

황칠나무는 전남 완도 일대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 난대림의 고유수종으로, 가지와 줄기 추출물이 뇌 사상하부의 송과선을 자극하여 수면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황칠나무 특유의 진액때문에 즙을 채취하기 어려웠고, 그동안에는 본격적으로 산업화되지 못한 채 나무줄기를 그대로 추출한 건강식품으로 유통하는 수준에 그쳤다.

수면의학 전공박사의 손끝에서 탄생한 유월담아는 연구개발을 통해 황칠착즙을 생산하였으며, 이를 건조하여 분말화한 제품이다. 국내 자연산 황칠새순으로부터 탄생한 유월담아는 기존 착즙분말 시장의 강자인 수입산 새싹보리착즙분말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칠새순착즙분말은 새순이 자라는 6월 이후 제품 제작을 완료해 9월에 신규 론칭할 예정이다.

유월담아를 개발한 (주)뉴엔스바이오는 천연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꾸준히 개발해오고 있는 국내 업체다. 심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기존의 의약품이 아닌, 천연원료를 통해 수면장애와 불면증을 앓고 있는 고객과 환자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주)뉴엔스바이오 대표는 “수면장애 해결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했고, 본질적인 수면장애를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접목시켜 개선하고자 했다. 회사의 심볼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혁신적 뇌신경 과학기술 개발을 의미한다. 심볼의 의미처럼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 및 일반인들에게 본질적인 치료를 통해 수면장애 및 스트레스 관리를 목표로 꾸준히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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