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버디닥이 '버디닥 알러지 간편 검사 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키트를 이용하면 혈액 채취 없이 타액(침)을 통해 식품 57종에 대한 반려동물의 지연성 알레르기를 확인할 수 있어, 반려동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도와준다.

버디닥 팀은 기존의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즉각형(IgE) 알레르기가 아닌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지연성(IgG) 알레르기에 주목했다.

지연성 알레르기는 이상 면역 반응이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원인을 찾기 어려웠지만, '버디닥 알러지 간편 검사 키트'를 통해 집에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 자체 연구소를 보유한 버디닥은 빠르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며, 결과는 모바일 앱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집에서 키트를 구매하고 검사할 수 있어 병원 방문이 어려운 반려동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디닥 알러지 간편 검사 키트는 현재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펀딩은 1월 22일부터 2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버디랩스 김민재 대표는 "이번 키트 출시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보다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알레르기 확인을 통해 반려동물이 보다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한편, 2024년 1월 앱을 재단장한 '버디닥'은 셀프 증상 체크, 1:1 수의사 상담, 질병 백과, 식품 사전, 건강관리 캘린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24시간 수의사 상담 및 반려동물 응급의료 센터 등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버디닥’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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