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서울특별시수의사회가 ‘2024 춘계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를 내달 24일~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연 2회에 걸쳐 마련된 임상컨퍼러스를 개최하고 더욱 풍성한 임상 강연과 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초음파 실습 시간을 마련해 임상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24일에는 복부 초음파의 엄기동 교수(건국대), 25일 심장초음파의 김재환 교수(건국대)의 이론과 실습 시간도 마련됐다.

임상 강연은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에 대한 대처법부터 응급 환자의 감시와 처치까지 원하는 주제의 강연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꾸몄다. 노령동물의 안과 질환에 대해서는 종일 강연을 마련했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데이비스(University of California-Davis)의 김순영 교수(미국수의외과 전문의), 김수현 조교수(미국수의안과 전문의)를 비롯해 BECZKOWSKI Pawel Marek 박사(유럽수의내과전문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외에도 간담도 종양, 소화기계 종양, 피부 질환 등에 대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서울시수의사회 황정연 회장은 “간담도 종양, 소화기계 종양, 피부 질환 등에 대한 33명의 연자들이 펼치는 다양한 임상 강연을 통해 폭넓은 지식의 교류가 일어나길 바란다”며 “회원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도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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