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한의원 강남점 내부. (사진제공=동경한의원 강남점)
동경한의원 강남점 내부. (사진제공=동경한의원 강남점)

[팜뉴스=이석훈 기자] 동경한의원 강남점(대표원장 유승선)이 오는 22일 개원 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용산역점, 세종점에 이은 3번째 개원이다.

동경한의원은 2010년 개원 이래, ‘자반증 및 혈관염’을 주요 진료 분야로 성장해왔다. 14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통해 약 5,000건의 자반증 및 혈관염 치료 사례를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자반증 및 혈관염 치료 한약을 특허 등록한 바 있다.

현재까지도 알레르기성 자반증(HS자반증), 색소성 자반증, 청피반성 혈관염 치료 조성물에 대해서 유일하게 특허를 받았다.

동경한의원 강남점은 기존의 자반증 및 혈관염 치료법에 추나요법을 접목한 새로운 치료 방법을 선보일 계획이다. 추나요법은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풀어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치료법으로, 면역 질환 치료에 있어 신경 기능을 회복하고 정상화하여 치유 과정을 촉진하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동경한의원 강남점 유승선 대표 원장은 “자반증 특허 한약 개발부터 국제 SCI급 논문 발표에 이르기까지, 난치병으로 알려져 온 자반증과 혈관염 분야의 개척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를 하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한약 치료는 부작용이 적으면서 자반증의 재발 방지와 완치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강남점을 시작으로 추나요법이 결합된 치료법을 도입해 자반증의 치료율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경한의원은 자반증 전문 서적 발간, 국내 최초의 자반증 및 혈관염 치료 한약 특허 획득, 해외 SCI급 학술지에 논문 등재, 美FDA 지정 시험연구소를 통한 한약의 식품 안전성 검증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