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와 뉴질랜드 UMF™ 10+마누카꿀 전문 브랜드인 콤비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마누카허니 로젠지 2종(레몬&허니, 쿨민트)이 출시됐다.

참약사 체인약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 제품으로, 10알들이 단상자와 해당 단상자를 10개로 묶은 대용량 패키지까지 두 가지 용량과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마누카꿀은 뉴질랜드에서 자생하는 ‘마누카(manuka)’라는 관목에서 채집된 꿀인데, 고유의 맛과 풍미로도 유명하지만 특별한 항균 효과 및 유익한 성분(철, 아연, 구리, 망간 등 미량원소)으로 흔히 ‘뉴질랜드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로 불린다.

특히 콤비타 브랜드는 1974년 시작된 뉴질랜드 마누카허니의 대표 생산 업체로, 4만여 개 벌통에서 채밀되는 원료를 소분제품, 캡슐형, 타블렛, 스프레이, 로젠지 등으로 개발해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참약사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나는 제품은 마누카꿀과 프로폴리스 성분으로 만들어진 로젠지(lozenge) 형태로, 사탕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뉴질랜드 마누카꿀 협회에서 인증 받은 UMF™ 10+등급의 꿀과 뉴질랜드 프리미엄 프로폴리스를 원료로 사용하였으며, 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약국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간식이다.

오랜 시간 목을 쓰거나 건조한 곳에 있어 답답할 때, 달콤상큼한 맛의 레몬&허니와 상쾌하고 시원한 맛의 쿨민트로 촉촉한 입안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참약사와 콤비타 마누카허니 로젠지 컬래버를 총괄한 참약사 연구센터 박기순 책임연구원은 “약국 현장의 참약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목이 불편해 찾아오는 환자분들께 추천하는 품목 중 횟수 가이드를 지켜야 하는 트로키 같은 의약품과 달리 편하게 여러 번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요청하셔서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참약사와 콤비타는 컬래버 제품 출시 및 연말 선물 시즌에 맞추어 가격 할인 및 패키지 구성 등 참약사약국을 통한 여러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다. 전국 참약사약국을 통해 좀더 특별한 캔디, 콤비타 마누카 허니 로젠지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