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문성식 더퍼스트터치 커뮤니케이션팀 팀장과 임경숙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센터장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퍼스트터치 제공
7일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문성식 더퍼스트터치 커뮤니케이션팀 팀장과 임경숙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센터장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퍼스트터치 제공

[팜뉴스=이석훈 기자] 더퍼스트터치의 오가닉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리버티는 취약계층 여성과 청소년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된 생리대는 총 3만 패드로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를 통해 △한부모가족센터 △미혼모지원센터 △복지관협회 등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리버티가 지원하는 ‘딥슬립 입는 오버나이트’는 속옷처럼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팬티형 생리대로 월경 기간 중 샘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100% 국내 제조·생산 제품이며,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사의 피부자극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받아 민감성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리버티 관계자는 “이번 생리대 기부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월경 기간까지 걱정해야 하는 여성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이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월경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버티는 하이엔드 영유아 브랜드 페넬로페의 자매 브랜드다. 지난 14년간 안전한 기저귀와 아기 물티슈를 연구 개발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리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해마다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