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2024년도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표창)”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은 우리나라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의 신약, 개량신약 등 혁신성과의 실용화연계 등 시장가치 제고를 위해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의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신약조합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협조를 통해 2015년 제정한 상으로 제정 이후 매년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원기업에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R&D전략기획, 글로벌마케팅, 사업개발, 인허가, 생산 등 5개 분야 전문가로서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개량신약, 의약품 관련 고부가가치 신기술 등 혁신성과의 실용화연계 등 시장가치 제고를 위해 당해분야에서 3년 이상 직접 참여하여 현저한 공을 쌓은 자다.

포상심사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심사위원회의 종합심의회 등 3단계를 거쳐 포상 대상자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추천하고, 진흥원의 공적심사 과정을 통해 표창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표창장은 2024년 2월 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38차 정기총회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 마더스제약 이화경 부장(인허가) △ 제뉴원사이언스 정성우 차장(인허가) △ 프로티움사이언스 조익현 부사장(인허가) △ 미토이뮨테라퓨틱스 김순하 대표이사(R&D전략기획) △ 빌릭스 마상호 상무이사(R&D전략기획) △ 유한양행 이승오 이사대우부장(R&D전략기획) △ 한미약품 오성태 그룹장(R&D전략기획)이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 2015년 제정 이후 현재까지 41개 기업의 전문가 48명이 수상하였다.

한편 신청서 다운로드 등 기타 포상 공모 관련 사항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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