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담소유병원 이성렬 병원장이 2023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 한-중 탈장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해당 학회의 국내 참석 인원은 8명의 대한탈장학회 임원으로 이성렬 병원장은 복강경 소아 탈장 분야로 강의를 진행했다.

초청 학회에서 Advancement of Laparoscopic Transabdominal Pediatric Inguinal Hernia Repair 소아 서혜부 복강경 탈장 교정술의 진보]라는 제목으로 소아 탈장 복강경 수술에 관하여 발표했다.

이성렬 병원장은 “복강경 탈장수술 후 0%대에 가까운 재발률, 탈장과 동반된 질환(잠복고환, 음낭수종) 있어도 동시 수술이 가능하다. 이는 그동안 수만 건의 소아탈장 수술례와 관련 주제 논문 24편이 SCI 저널에 게재되기도 하여 입증된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탈장학회 회장이 큰 관심을 보였는데, 주된 관심은 이성렬 병원장이 발표한 논문과 소아 탈장 수술 후 낮은 재발률 등이었다. 또한 중국 탈장학회 회장은 이성렬 병원장의 소아탈장15,000례 이상의 수술례는 한국에서도 최다 건수이지만 중국과 비교해도 많은 케이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번 한국과 중국의 탈장 교정술에 대해 심층 깊게 논의하는 한-중 탈장학회 심포지엄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성렬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한-중 지식 교류의 장을 제공하며 탈장학회의 위상을 높이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앞으로 탈장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의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