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2024년 미국 시장 정조준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내년 미국 진출을 목표로 국제뇌졸중컨퍼런스(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이하 ISC 2024)에 단독 부스로 참석해 세계 유일 뇌졸중 풀 솔루션 ‘메디허브 스트로크(MEDIHUB STROKE)’를 선보인다. ISC 2024는 2024년  2월 7일 부터 9일까지 3일간 미국 애리조나 주에 위치한 피닉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미국심장협회와 미국뇌졸중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뇌졸중컨퍼런스는 뇌졸중 이해와 치료기술 개발, 건강한 뇌를 목표로 국제적인 뇌졸중 학자 및 임상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교류하고 연구결과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대회다. 올해 열린 학회에는 전문가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국제적으로 권위높은 학술대회에 독립 부스로서 참석해 제이엘케이  기술력, 미국 시장 확장 가능성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며 “올 한해 국내 의료 시장 점유를 목표로 집중한 결과 성공적으로 진입, 2024년을 미국 시장 진출 성과를 거두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지난 16일 부산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조기 치료 결정에 도움을 주는 대뇌혈관폐색 검출 솔루션 ‘JBS-LVO’ 분석 및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시장에 진출한 VIZ AI사(이스라엘) 제품과 비교한 임상 시험 결과와 기술적인 차별점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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