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 조금준)은 홍보 역량 강화 및 참여기업 홍보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널의팩토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조금준 단장, 이민우 운영기획실장, 신태호 선임팀장과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인 ㈜노보젠, ㈜너나다, ㈜더패밀리랩, ㈜이지시스, ㈜미라벨소프트, ㈜보이노시스, (주)노보젠, ㈜홍성 등 32개 참여기업 홍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포럼 내용으로는 ▲홍보기획위원회(위원장 조금준) 발족 및 위촉식 ▲홍보 마케팅 전략(메드트로닉 하대관이사) ▲보도자료 작성법(의학신문 오인규 차장) ▲블로그, 포스트 홍보 방법 ▲참여기업 개별 1:1 상담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했다.

포럼과 함께 홍보기획위원회 발족식을 통해 위원장은 조금준 단장, 부위원장은 이민우 운영기획실장, 간사 신태호 선임팀장이 맡아 15명 이내로 위원 및 외부 홍보전문가를 구성하여 위촉식도 진행했다. 

조금준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장은 “개방형실험실은 의사와 스타트업이 협업하는 구조로 많은 장점이 있지만 스타트업 기업 특성상 마케팅팀을 조직하여 홍보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참여 기업들의 제품 홍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널의팩토리 김원준 대표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과 논의를 통해 좀더 참여기업들이 실제 홍보전략에 쓰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개발 제품들이 다양한 홍보방안을 통해 미디어에 노출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개방형실험실 주관기관으로 재선정된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은 7개 구축사업단 중 가장 많은 32개 참여기업과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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