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이하 리스큐어)가 미국 FDA, 미국 국립보건원(NIH), 미국 보험청(CMS), 글로벌빅파마, 환우회 등으로 구성된 바이오마커 컨소시엄 멤버로 초청 받아 합류했다. 

리스큐어는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고, 멤버들과 함께 혁신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대사질환 및 희귀간질환 분야에서 새롭고 신뢰 높은 바이오마커에 대한 높은 니즈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리스큐어는 희귀간질환인 원발경화성담관염(PSC) 신약으로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으며, 이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대사질환 치료제 분야 처음이다.

NIH 재단에서 주도하고 있는 해당 컨소시엄은 규제당국·정부기관·글로벌빅파마 탑 10개 업체가 모두 합류해 있고, 과거 진행됐던 다수 프로젝트 결과가 미국 FDA 가이드라인 수립에 활용되는 등 규제 당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추진되고 있다. 또 컨소시엄에서 찾은 다수 임상 관련 툴은 글로벌 신약 개발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매우 영향력 높은 프로젝트들이 이뤄지고 있다.

리스큐어 CTO인 송경섭 상무는 “ 이번 컨소시엄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리스큐어 R&D 속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미국 규제당국 및 정부기관 뿐 아니라 글로벌빅파마들과 긴밀하게 협업해 다방면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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