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은 10월 23일 개최된 CPHI Worldwide 2023(Barcelona)에 참가해  DDS(Drug Delivery System) 기반 기술과  주력 수출품목인 '시메치콘파우더'를 포함해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기존 고객사 및 신규 고객사 포함 약 30여개 기업과 교류했다고 밝혔다.

또 기존 동남아와 남미에 국한돼 있던 시장에서 유럽 선진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 내 다수 기업들과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 최근 중국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중국 현지 제약사인 안휘 허위(Heryi)와 MOU를 체결했고, 차세대 전달물질인 경피약물전달 DDS 기술 확보 등 기반기술 확대를 통해 선진 시장인 유럽, 미국 등에 기술력 및 시장 확대 토대를 내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산제약은 점차 쌓아가는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남아, 남미, 중국 뿐만 아니라 선진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산제약 기술에 대한 저력을 보여주는 한편, 원료·완제의약품에서 품질의 우수함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렸다”고 전했다.

CPHI는 매년 각국 순회해 열리는 전시회로, 원료·완제의약품과 의약품 포장재, 설비, 물류 분야까지 기업 간 의약 관련 업계 교류 행사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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