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형 복지부 장관
조규형 복지부 장관

[팜뉴스=최선재 기자]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첨단재생의료 시술 제도(연구 목적 외 줄기세포 치료 허용)를 도입이 필요하다는 국회 지적에 대해. 저위험 시술 중심의 단계적 확대 계획을 밝혔다.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국회 보건복지위 종합감사에서 "첨단 재생 바이오 관련해서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부분을 시술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한다는 목소리가 있고 정부도 동의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직 배양 등의 영역에서 임상 연구가 끝나면 시술할 수 있는 문을 열어야 한다.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제2의 반도체처럼 육성하기 위해서는 더욱 그렇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고위험군도 아니고 자기 조직 세포를 가져가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재생 의료기술 활용하면 국민건강이나 생명보호에 도움이 된다"며 "하지만 일부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것을 시술하면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저위험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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