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더약솔루션에서 약사들의 효율적인 약국 운영 솔루션 개선을 위해, 빠른 의약품 반품 처리 및 재고관리를 위한 약국 경영 디지털 서비스인 '반팜(VP)'을 출시했다.

도매약 반품은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들이라면 평소 입을 모아 고충을 토로하는 업무인데, 이를 단 10초 만에 해결하도록 돕는 서비스 앱이다. 앱을 켜서 의약품의 QR코드나 바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그간 반품 과정을 최소화시킨 앱을 통해 그동안 들였던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반팜(VP) 앱을 통하면 약품 유통기한 및 제조번호, 의약품 담당자 및 제약사 정보, 반품대상 의약품 도매상 정보 등을 한번에 알 수 있으며, 반품 신청 및 세부내역도 바로바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의약품 담당자에게 반품 신청 메시지를 자동 폼으로 보내고, 바코드 또한 신구버전을 구분하는 등 세심한 서비스가 곳곳에 숨어있다. 

약국 운영에서의 의약품 반품 업무는 약국을 방문하는 일반 소비자들은 모르는, 약사들의 대표적인 고충이자 뒤에서 이루어지는 약품 관리 실무이다. 

유통기한이 다 되어 가는 약, 안전성 이슈가 생긴 약, 약가 조정 등 기타 여러 이유로 반품을 진행하는데, 그때마다 반품해야 하는 약들을 도매상 별로 전화해서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더약솔루션에서는 이와 같이 수기로 감당해야 하는 업무 과정을 단 10초 만에 해결가능한 방법을 찾기 위해 '반팜'서비스를 개발하였고, 자체보유 기술을 통해 약국에서 취급하는 의약품의 반품처리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또한 출시 전 여러 약사들을 대상으로 데모테스트 하여 사용성을 검증하였으며, 미리 체험한 약사들은 한목소리로 시간 단축과 편의성을 높이 샀다. 

강남구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한O진 약사는 "반품 재고 확인은 미루고 미루다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약국 연례 행사였는데, 반팜 서비스 사용 후에는 작업 부담과 속도가 확 줄어들어 편리하다"라며 "당연히 유료서비스일 줄 알았는데, 무료서비스로 출시돼 감동이다"라고 전했다.

의정부시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장O희 약사는 "바코드를 찍으면 어디에서 온 의약품인지, 제약사는 어디인지 바로 확인 가능해서 좋았다"라며 "특히 의약품 유통기한은 임박하면 하나씩 열어봐야 했는데, 반팜으로 해당 작업과정 없이 알 수 있어 편하다"라고 말했다.

더약솔루션에서 개발한 반팜 App은 애플스토어(iOS)와 구글스토어(Android)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반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여 서비스 설치를 진행하거나, 반팜 통합가이드에 들어가면 반팜의 자세한 소개, 설치방법, 사용법, 약국활용팁, FAQ, 고객센터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의약품 소프트웨어 개발을 넘어, 약국경영 개발까지!' 2023년 반팜 서비스 출시로 새롭게 출범한 더약솔루션은 전국 8만 명의 약사들이 자유롭고 간편하게 약국 경영을 운영하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목표 아래, 앞으로도 효율적 약국 경영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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