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다발혈관염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 ‘타브너스캡슐10밀리그램(아바코판)’을 9월 21일 허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타브너스캡슐’은 염증 및 면역반응과 관련된 보체 수용체를 저해해 염증과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의약품이다.
활동성의 중증 육아종증 다발혈관염, 현미경적 다발혈관염 성인 환자 치료에 리툭시맙 또는 시클로포스파미드와 병용요법으로 사용돼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구 기자
kwon9@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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