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당뇨병 치료제 ‘포사린플러스정10/100밀리그램’을 발매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포사린플러스정10/100mg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과 시타글립틴 성분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복합제로, 제2형 당뇨병 약물치료 시 사용되는 약물 계열 중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과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 이중 작용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다파글리플로진은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해 소변으로 당 배설을 증가시키며, 시타글립틴은 인크레틴을 증가시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글루카곤 분비를 감소시켜 혈당을 감소시킨다.

회사 관계자는 " 당뇨병 약물치료 시 혈당조절을 위해 진단 초기부터 병용요법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데, 포사린플러스정10/100mg은 다파글리플로진과 시타글립틴 복합제이기 때문에 각 유효성분 병용투여가 적합한 환자에게 복용의 편리함이 향상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또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투여가 가능하다는 편의성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포사린플러스정10/100mg 상한약가는 846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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