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엑셀러레이터이자 팁스 운영사인 젠엑시스(대표 손미경)가 지난 8월 24일 ‘인베스터 파트너링 데이’를  진행했다.

‘젠엑시스 밸류업(Value-up) 바이오ㆍ헬스케어 배치 프로그램’은 젠엑시스가 202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올해 4기를 선발해 선발 기업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베스터 파트너링 데이는 투자사 및 제약사 임직원 17인과 창업기업을 매칭해 기업 스케일업에 기여할 수 있는 피드백을 받고 투자ㆍ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유수 VC 소속 바이오 전문 심사역 뿐 아니라 스타트업과 오픈이노베이션 모색하고 있는 제약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가한 스타트업은  △바이오미(인체 유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희귀ㆍ난치병 치료제 개발), △아테온바이오(종양미세환경(TME) 타깃 난치성 고형암 차세대 혁신신약), △알데바(생체 고분자 소재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수술 트레이닝 솔루션), △모닛(육아동, 육아 중인 부모, 노인환자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시니어ㆍ베이비 케어 솔루션, △와이어젠(다기능 인공신경도관을 이용한 말초 및 척수신경 손상환자의 신경재생 의료기기) △로펠바이오(암 발생 및 성장에 관여하는 새로운 작용 기작을 표적으로 하는 First-in-Class 저분자 항암 신약) 등 총 6개사다. 

이 날 행사에는 대교인베스트, 대덕벤처파트너스, 마젤란기술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스케일업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티에스인베스트먼트, 티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현대기술투자, LSK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등의 투자사 심사역들이 참석했다.

한 투자사 심사역은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망 바이오ㆍ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면밀히 검토해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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