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와 공동으로 우울증 환자에 응원의 메시지 전하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건강재단 및 와이브레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 국민 우울증 바로 알기 블루밴드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올해 청년 우울증을 핵심 대상으로 정하고 일반인들이 우울증을 경험하는 주변 지인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의 참여는 우울증 바로알기 캠페인 사이트인 블루밴드 사이트에서 응원메시지 보내기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오는 9월 22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이 증정된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오강섭 이사장은 “우울증은 조기 치료시 치료율이 수 개월 내 약 80%에 달해 조기치료가 중요하다”며 “많은 환자들이 우울증을 겪게 되면 기분이 저하돼 삶의 희망을 잃는 경우가 많아 주변의 따듯한 관심이 우울증 극복에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마련한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세계 최초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국내 처방율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청년층 우울증 조기치료를 통한 원활한 사회활동을 독려하고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으로 블루밴드 캠페인을 운영 중”이라며 “ 우울증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인들에게 공감 표현을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브레인은 지난해 9월 대신정과 공동으로 우울증 바로 알기 블루밴드 캠페인을 론칭하고 지난해 추계 정신과 학술대회에서 블루밴드 캠페인 부수를 통해 의료진 대상 캠페인 홍보를 전개했다.  올 상반기에도 노들섬에 블루밴드 존을 마련해 오프라인에서 일반 대중들과 만나 캠페인을 확산했고, 우울증 극복 수기공모와 응원 메시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블루밴드 캠페인에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