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대웅(대표 윤재춘)이 책임경영 실현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200억 원 규모 자사주 및 자회사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27일 공시했다.

대웅은 KB증권을 통해 신탁방식으로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100억원 규모로 자회사인 대웅제약의 주식을 다음달부터 3개월간 장내에서 직접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웅은 성장 모멘텀이 확실한 상황에도 저평가된 주식 가치를 부양하고, 미래 성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고,지주회사로서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주주신뢰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총 200억원 규모 주식 매입은 대웅그룹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무 상태에서 이뤄질 수 있었던 결정”이라며 “ 앞으로도 대웅은 최우선적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주주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 펼치는 등 주주들 신뢰를  지켜나가 함께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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