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아기들 장 건강과 면역력 증강을 위한 ‘포뮬라메이트-오브맘(Formulamate-Ofmom)’ 아기전용 유산균 제품을 출시했다.

포뮬라메이트-오브맘은 영유아가 분유와 함께 먹는 아기전용 유산균으로 디엑스앤브이엑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가 개발하고, 자회사 한국바이오팜에서 생산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 공급,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제품에 활용한 신터액트테크놀로지(SynterAct Technology) 기술은 코리그룹 이탈리아 AAT연구소가 개발해 국제특허를 진행 중인 혁신기술이다.

포뮬라메이트-오브맘은 모자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코리그룹이 2013년부터 한국과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신생아 때부터 분유와 함께 먹는 유익균 제품이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업그레이드 된 2세대 제품으로 약 31.7조원 규모 중국 영유아 분유시장과 약 2800억원 규모  국내 분유시장을 겨냥해 영유아 분유 보완재로 개발한 제품으로 한국과 중국시장에 7월 동시 출시됐다. 한국과 중국 이외 아마존을 포함한 글로벌 온/오프라인 시장은 코리그룹 해외영업 네트워크와 협력해 수출 판매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포뮬라메이트-오브맘 3종 균주는 아기들에게 전문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안정성과 효능이 입증된 아기전용 유산균만을 사용했다. 특히 기본적 배변 활동 뿐만 아니라 △면역조절 △면역강화 △철분강화 △두뇌발달 등에 도움이 되는 특허 균주다.

코리그룹AAT 연구소에서 개발한 신터액트테크놀로지는 이탈리아 병원(Ca granda policlinico Milano)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했으며, 유익균 분유 속 성장률이 100배 이상 증가하고, 소화기관 통과 시 생존율 및 병원균 장 부착 억제율 증가가 확인된 국제특허기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 포뮬라메이트-오브맘은 아직 소화기관이 안정화되지 않은 아기들이 분유를 먹을 때 나타날 수밖에 없는 변비와 설사 증상 개선은 물론 장내 유익균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 국내시장 경우 영유아 분유 보완재로 분유 시장 30% 이상 점유를 1단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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