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로 소방관의 정신건강 진단에 성공해

(방콕 2023년 7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땀으로 코로나19 검사에 성공한 쭐랄롱꼰 대학교 과학학부 화학과 조교수 Dr. Chadin Kulsing과 의학부(Faculty of Medicine) 예방 및 사회의학과(Department of Preventive and Social Medicine) Dr. Patthrarawalai Sirinara, MD, MPH가 땀 속에서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화학물질을 발견하고, 방콕의 47개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1천 명 이상의 소방관을 대상으로 선행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90%의 정확도를 보였다.

Chula Researchers Find “Extreme Stress and Depression” Chemicals in Sweat and Successfully Test Firefighters' Mental Health for the First Time
Chula Researchers Find “Extreme Stress and Depression” Chemicals in Sweat and Successfully Test Firefighters' Mental Health for the First Time

태국 정신건강부(Department of Mental Health)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약 150만 명의 태국인이 정신건강 부문에 문제가 있으며, 그중 49.36%가 업무 관련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특히 경찰, 군인, 소방관 등 공공의 안전을 책임지거나 압박 속에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고위험군 직업 종사자에서 그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한다.

Dr. Chadin 조교수는 "이에 따라, 우리는 정신과 의사를 찾기 전에 정신 상태를 검사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효과적이며 비용 합리적인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땀 샘플을 수집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소독한 면봉을 왼쪽과 오른쪽 겨드랑이 아래 넣은 후 10~15분 동안 기다린다. 그다음 뚜껑이 있는 멸균 바이알에 그 면봉을 넣고 실험실로 샘플을 보내면, 실험실에서 냄새 화학물질 분석기로 샘플을 검사하게 된다. 샘플 바이알 내부의 공기를 분석기로 주입한 후 10~15분을 기다리면, 각 샘플의 화학물질 지문이 결과로 표시된다."

쭐랄롱꼰 대학교 의학부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태국적십자 쭐랄롱꼰 국왕 기념병원(King Chulalongkorn Memorial Hospital) 소속의 Dr. Michael Maes, MD, Ph.D. 교수와 Dr. Chavit Tunvirachaisakul, MD, Ph.D.가 연구팀을 구성해 이 연구의 최종 결과를 확인했다.

Dr. Patthrarawalai는 "참가자에게 자신의 결과를 알려줄 예정"이라며 "스트레스 수치가 높을 경우, 바로 쭐랄롱꼰 국왕 기념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연구 결과와 의료 정보는 기밀로 다뤄진다"면서 "연구 결과가 업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연구팀은 환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도 관련 정보를 공개하거나 상급자에게 알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다른 고위험 고스트레스 직업군, 특히 공공 안전 부문이나 총기 폭력 직업군으로 스트레스 검사를 확장할 계획이며, 이들 직원에게 정신건강 검사와 시기적절한 치료에 대한 신속한 접근성을 제공하고자 한다.

보도자료 전문: https://www.chula.ac.th/en/highlight/12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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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R 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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