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6월20일 창립 97주년을 맞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조욱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양행 97년 역사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이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온 땀의 결실이며, 도전과 개척정신 결과”라며 “찬란한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한양행은 여러 기술수출 성과와 렉라자 출시, R&D 조직강화 등을 통해 명실공히 R&D 중심의 글로벌 제약회사로 나아가고 있다”며 “렉라자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육성은 물론 조기에 제2,3의 렉라자 개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신약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또 “유한 100년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효율적 사업 운영, 신규 사업 확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하는 한편, 존경과 사랑을 받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ESG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념식에서 김재훈 전무 등18명이 30년 근속사원, 39명이 20년 근속사원, 47명이 10년 근속사원  표창을 받았다.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신뢰와 정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매진해 왔다.  제약업계 1위 기업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장수기업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사회공헌 대표기업, 신약개발 중심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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