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국방부조사본부 업무 협약식 
사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국방부조사본부 업무 협약식 

[팜뉴스=이석훈 기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국방부조사본부(본부장 육군준장 전창영)는 지난 9일 국방부조사본부 대회의실에서 '군 장병과 국민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재단과 조사본부는 지난 3월 자살예방 위기대응포스터에 ‘국방헬프콜’정보를 포함하여 전국에 배포하는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 장병 및 국방헬프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자살 예방 교육·홍보 및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 세대가 주를 이루고 있는 군 장병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그들의 어려움을 살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업무협약을 통해 군 내에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재단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사본부 전창영 본부장은 “국가적 문제인 자살률을 낮추는 것은, 군 장병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생명존중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국방부 조사본부는 군 장병들의 인권을 보호하면서, 군 생활 고충 해결을 위해 노력하여 장병들의 안전을 확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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