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대봉엘에스가 지난 11일 경기신문 <인천경제청, 지난해 이어 미착공 기업 토지회수 나서> 기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송도 R&D 센터 사업이 계획보다 조금 늦게 진행된 것은 사업계획서 제출 기준으로 당시보다 연면적이 30% 가까이 늘어나 설계 기간이 연장됐으며, 또한 천재지변에 가까운 코로나19 사태로 공사가 지연된 건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사유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글로벌 뷰티 헬스 R&D 센터를 완공해 인천을 프리미엄 뷰티 헬스 도시로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봉엘에스는 일자리 창출 및 인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등 진심으로 인천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확정된 사항은 없는데 기사가 먼저 게재되어 대봉엘에스 측은 유감스러운 입장이다”라면서 “현재 대봉엘에스는 글로벌 뷰티 헬스 R&D 센터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봉엘에스는 인천에서 30여 년 가까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화장품 및 의약품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뿌리 깊은 인천의 대표 기업으로 관계사 포함 400여 명에 가까운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봉엘에스는 인천 송도에서 국내 최고의 글로벌 뷰티 헬스 R&D 센터를 완공할 것이며,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 

송도 R&D 센터는 임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 구조로 설계됐으며, 인천 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인천시를 방문하는 해외 손님들을 위해 공식 투어 코스도 있다. 또한 산학연 연구를 함께할 수 있는 오픈랩도 있으며 4차 산업 혁명에 맞게 연구 및 생산 모두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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