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희귀의약품인 ㈜한독의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 표적치료제 ‘페마자이레정(페미가티닙)’ 3개 용량(4.5mg, 9mg, 13.5mg)을 4월 25일 허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페마자이레정’은 세포 성장과 분화에 관여하는 섬유아세포성장인자 수용체2(FGFR2) 융합이나 재배열로 발생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경구용 FGFR 억제제다.

 이 의약품은 1회 이상 전신치료를 받은 FGFR2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국소진행성 이나 전이성 담관암 성인환자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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