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석훈 기자] 남양주백병원(병원장 최선종)은 최근 불면증과 기면증,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로 불편을 겪는 환자를 위한 수면클리닉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병원 관계자는 이번 수면클리닉 개설을 통해 대학병원급 수면다원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면 중 발생하는 신체이상 등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방법으로, 8~10시간 수면 중 뇌파, 안구운동, 근전도, 심전도, 코골이, 혈압, 호흡, 산소포화도, 수면 중 이상행동 등을 측정하고 컴퓨터로 분석해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최선종 병원장은 "인간 삶의 3분의 1이 수면으로 이뤄져 있어 건강한 수면이나 수면장애에 대한 중요도와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반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이들이 이외로 많아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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