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휴온스그룹 상장 4개사인  ㈜휴온스글로벌(제36기), ㈜휴온스(제7기), ㈜휴메딕스(제20기), ㈜휴엠앤씨(제21기)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4개사 모두 원안대로 정관 일부 변경 건 등을 가결했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500원)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윤인상 선임 건 ▲사외이사 배종혁 선임 건 ▲감사위원회 위원 배종혁 선임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주요 사업회사인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와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도 배당 및 사내 이사, 사외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을 가결했다.

휴온스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600원)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김시백 선임 건 ▲사외이사 임덕호 선임 건 ▲감사위원회 위원 임덕호 선임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건 등 안건을 원안대로 결정했다.

휴메딕스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500원)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김진환 선임 건 ▲사내이사 임문정 선임 건 ▲사내이사 김남미 선임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건 등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건 등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각 사업 영역 전문성 강화 및 다각화 전략 ,리도카인 마취제 해외 수출 강화 ,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확대 , 연구개발 및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등을 언급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휴온스글로벌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 6,644억원, 영업이익 8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 16%, 16% 증가했다.

휴온스는 연결 기준 매출 4,924억원, 영업이익 409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 12.7%, -9.7% 증감했으며, 휴메딕스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232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연결재무제표 대비 각 11%, 63% 성장했다. 휴엠앤씨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56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각 184% 증가, 흑자전환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최근  ‘중장기 배당정책’을 통해 3개년(2023~2025년) 간 주당 배당금을 직전 사업연도 배당금 대비 최소 0%에서 최대 30%까지 상향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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