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셀피디는 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은 전문인력 및 신기술 보유 여부, 매출 증가율 등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중소기업에게 부여된다.

2021년 출범한 셀피디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종합 플랫폼을 사업 지향하는 스타트업으로, 현재 차별화된 천연물질을 기반으로 하는 동물용 식품, 의약외품 및 의약품 출시와 논휴먼 헬스케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셀피디는 국내 주요 동물병원과 연계하여 반려동물의 진단, 처방, 유전자 등의 헬스케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예방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체 헬스케어 플랫폼에서 수집된 반려동물 헬스케어 데이터는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료서비스, 미용, 트레이닝, 재활 등의 대면·비대면 진료와 상담 연계 서비스 및 콘텐츠를 준비중이다.   

이번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 획득은 셀피디의 차별화된 논휴먼 바이오 기술력과 펫케어 상품의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셀피디의 사업모델이 반려동물의 고령화 및 반려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셀피디 주현 대표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 획득을 통해 기존 반려동물 관련 기업의 공급자 중심의 이커머스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피디는 유전체 데이터 제공을 유도하는 가상화폐 및 유전체 데이터 수집 플랫폼 특허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반려동물 헬스케어에 적합한 식품, 의약외품을 연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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