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보건복지부가 미래 팬데믹에 대비한 '범용백신' 등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백신과 치료제 개발 지원을 강화한다.

복지부는 제398회 국회 임시회(2022.8.2)에서 진행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현안보고'와 관련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서면질의한 '코로나19 국산 2호 백신 개발 가능성 및 그간 백신 개발  지원의 한계(SKBs에 대한 지원부족 등)와 향후 지원 계획'에 대한 답변서를 통해  " SKBs 외 6개 기업(유바이오로직스, 진원생명과학, 셀리드, 쿠라티스, 에스티팜, 아이진)에서 국산 백신 임상시험 진행 중이나 개발 후발주자인 만큼 상당시간 소요 예상된다"며 "   다양한 플랫폼 기술 확보, 기업 개발 경험과 역량 제고를 위해 기 개발 중인 백신 기업에 대한 중단없는 지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 정부는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검체분석 지원 등 범정부차원으로 집중 지원했으나, 감염병 백신 개발에 대한 장기적 투자가 미흡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 미래 팬데믹에는 보다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핵심 기술(mRNA 기술, 항바이러스제, 범용백신 등) 확보, 인프라 확충 등 백신·치료제 개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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