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석훈 기자] 신일병원 (원장 유인협)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4일 신일병원 내 검진센터에서 4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일병원은 1982년 6월 당시 내과,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방사선과 등으로 개원, 1985년 강북구 최초로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하고 당시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표준화된 탈장수술 방법인 플러그 앤 패치 테크닉 (plug and patch technique) 수술을 199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이후 누적 1만건이 넘는 탈장 수술을 진행해오고 있다. 

2004년에는 서울대병원 1호 협력병원이 되었고 2008년에는 국립보훈병원 위탁병원에 지정되어 현재까지 6회 경신하며 인근 지역 보훈 수훈자들의 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2009년에는 신종플루 치료거점병원 지정, 2020년에는 호흡기지정의료기관 지정 등 지속적으로 의료수준 향상과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일병원 유인협 병원장은 “건강검진센터를 따로 만들어 공단검진과 환자 맞춤형 건강검진을 매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 병원과 늘 교류하고 있는 상태로 작년에는 서울대 병원의 최우수 협력 병원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검사실에서 모든 검사를 신속하게 할 수 있게 시설과 인력을 갖추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실 또한 음압시설을 갖추고 다섯 명의 외과 전문의가 상주하여 복강경으로 담낭 수술과 맹장 수술은 24시간 받을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개원 4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강북구 지역 사회의 환자들을 위해 봉사와 헌신에 더욱 전념하는 신일병원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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