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로봇기반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로보틱스(대표 구익모)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으로부터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이하 ‘소부장 전문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소부장 전문기업’ 제도는 ‘소재·부품전문기업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2002년부터 도입됐다.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재·부품 또는 장비 개발·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을 전문기업으로 추천·확인하는 제도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이번 ‘소부장 전문기업’ 인증을 통해 정부지원사업, 공공조달상생협력 협력기업 참여 자격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에이치로보틱스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산업 경쟁력이 소재 부품 장비산업에 의해 결정되고 있고,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소재부품장비산업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다. 이번 ‘소부장 전문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로보틱스는 ‘리블레스(rebless)’ 차기 모델인 ‘3등급 상지재활로봇’ 리블레스 플라나(rebless plana)를 올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상연구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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