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수강)이 SK그룹 출신 유성현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규 선임했다.

유성현 신임 부사장은 재무, 기획, 글로벌 성장전략, 인수합병(M&A) 등 재무 및 경영전략 분야에서 33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SK그룹 및 태광그룹 주요 계열사 CFO를 역임하고 롯데홈쇼핑 사외이사(감사위원) 등을 겸임해왔다.

유 부사장은 1988년 SK그룹에 입사 후,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 등 주요 계열사를 거치며 재무전략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글로벌 전략 프로젝트 추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국내외 IR 강화 등 재무/기획/경영관리 전반을 주도했다. 2016년부터는 태광그룹 총괄 CFO로서 지배구조 개선, 사업구조 재편, 인수합병(M&A), 재무관리체계 강화 등 그룹 성장전략 설계를 담당했다.

마크로젠은 개인맞춤의학 시대의 비약적 성장에 대비해 견실한 경영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으로, 이번 유 부사장의 선임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및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한층 속도를 낼 방침이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올해 마크로젠 창립 25주년이자 유전체 빅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개인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대표 기업을 목표로 한 글로벌 경영 원년인 만큼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며 퀀텀점프를 이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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