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장부터 직원까지 모든 구성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봉사와 기부는 물론,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수년 째 이어오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 의료보험비를 대납하고 의사들과 함께 사진전을 열어 난치병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며 학교나 시민을 직접 찾아 올바른 약복용 캠페인을 펼치기도 한다.

삼진제약 대표 사회공헌 1% 사랑나눔 운동 

‘1% 사랑나눔 운동’은 삼진제약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본사 임직원, 전국 각 지방 영업소 및 생산 공장, 연구소까지 직원 총 720여 명이 빠짐없이 참여한다.

삼진제약에서 주력으로 생산하는 특정 제품 연간 매출 중 1%를 적립한 기금을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가 어우러진 방식이다. 단순히 돈이나 물품을 기부하고 마는 형식적 봉사가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몸으로 뛰며 진심어린 활동을 펼치자는 취지다.

현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기부 및 봉사 방식이 변경될 예정이며 ‘뉴스타젯 알정’과 웨어러블 심전도기 ‘S-Patch EX’를 사랑나눔 품목으로 선정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의사 사진 공모전 통해 환아 치료비 후원

삼진제약 의사사진 공모전은 지난 2010년 시작돼 올 해로 18회 째로 지금까지 총 18명의 환아 후원이 이뤄졌다.

이 사회공헌은 의료 현장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고 난치성 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전국 의사들이 의료 현장 또는 일상에서 직접 촬영한 생생한 작품 사진을 온라인에 전시하고 응모와 우수작을 추천할 때 마다 삼진제약이 기금을 적립해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한다.

회사  ‘사랑 나눔 의사 사진 공모전’은 ‘본캐는 의사, 내 부캐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10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온라인 응모를 받았고 전시eh 동시 진행됐다. 특히 매년 역대 최고 참가 접수를 기록한 이 공모전은 이번에도 전국 각지 의사들이 총 872개 작품을 출품하며 큰 성황을 이fnjT다.  공모전을 통해 쌓인 적립금은  밀알복지 재단으로부터 뇌병변을 앓고 있는 환아를 추천받아 기부금으로 전달됐다. 

정부 지원 받지 못하는 관내 차상위 계층 건보료 15년째 지속 납부

삼진제약은 2008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관내 차상위 저소득층에게 의료보험료를 대신 내주는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국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경우 정부로부터 의료보호를 받고 있지만 이에 해당되지 않는 차상위 저소득층 중에는 보험료를 미납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가정이 의외로 많다. 

보험료를 못 내 아예 약국조차 이용할 생각을 못하는 저소득층 의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삼진제약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 이대 성산사회복지관 등이 손을 잡아 15년째 의료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고 있다.

이로 인해 의료보장 혜택을 받는 가구는 매월 마포구 관내 총 100여 가구로 월 보험료가 만 원 이하인 저소득 취약계층이며 보험료 납부를 못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했던 이웃들이 안정적으로 약국과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  비대면 강연으로 지속된 올바른 약복용 캠페인

시민을 직접 찾아가 약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올바른 약복용 캠페인도 활발하다. 코로나19 속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돼 서초구, 강북구, 동대문구 등 각 지역구에 한정돼 있던 범위를 넓혀 서울 지역 전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은 시간, 장소 구애를 받지 않아 더 많은 보건교사들이 참여해 행사 기간 동안 콘텐츠를 반복 시청할 수 있어 청소년 복약지도에 더욱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강연은 방송을 통해 스타강사로 활동중이며 강남구 약사회 약물안전사용강사를 지낸 대치필리아약국 정강희 약사가 청소년 약물 오남용 실태, 진통제 성분과 종류,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 등을 설명하며 진행됐다. 또 일반의약품 진통제 양면성 등 잘못된 정보에 대한 강의도 함께 이뤄졌으며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통증의 기저 원인을 제거하며 의약품 오남용을 줄이는 방법도 소개됐다. 

삼진제약은 이밖에도 청소년 시설 도서 기증, 오염지역 방재 봉사활동, 국내외 재난지역 구호 기금 전달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삼진 제약 관계자는 " 앞으로도 저소득층 및 장애인 사회복지단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움이 필요할 곳에 전 임직원이 발 벗고 나서 국민 건강을 지키고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제약 기업 소명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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