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SFC바이오가 고령친화식품 ‘비-트리션(B-trition)’을 엘에스피플을 통해 내놨다.

 ‘비-트리션’은 국내와 미국, 중국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를 받은 소엽추출물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으로, 주 소비자인 고령층이 부담없이 먹기 쉽도록 젤리스틱 타입으로 만들었다.

또 소화에 도움을 주는 ‘마이크로바이옴시너지복합분말’, 혈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시트롤린이 들어간 ‘수박추출분말’, 수박의 라이코펜 성분과 비타민C를 하나의 원료로 개발한 ‘레드코펜C분말’ 등이 함께 첨가됐다.

핵심성분인 소엽추출물은 비타민과 미네랄,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등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된 식물로, SFC바이오가 단국대학교 약학대학과 치매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응집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효능을 갖고 있음을 밝혀냈으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 정지욱 교수와 공동연구로 유효성 평가도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SFC바이오 관계자는 “ 비-트리션은 식품이지만 의약품에 가까운 제품, 안전과 효능을 극대화한 원료가 들어간 제품을 의미하는 ‘푸드메디신(Food Medicine)’을 실현한 제품”이라며 “ 최근 빠른 고령화 사회로 노인 인구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도 증가 추세인 만큼 고령친화식품인 ‘비-트리션’이 고령층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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