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한의사회(회장 김동채)는 제 9회 서울약령시 축제기간 동안 1천5백여명에게 무료진료 및 한약을 제공했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경동약령시협회(회장 박상종)가 후원하는 제 9회 서울약령시 축제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3일까지 제기동 경동한약상가 일대에서 열렸다.

동대문구한의사회는 2, 3 양일간 인근 100여곳의 한의원과 행사장의 노상 텐트에서 서울시 각구청에서 선정한 무의탁 노인과 저소득 시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투약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진료봉사단(단장 고성철 부회장)에는 환자 진찰 후에 침구치료는 물론 5인분의 탕약을 무료로 투역하는 등 한층 보강된 치료를 선보여 참여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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