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대표 이원범)은 뇌전증치료제인 ‘네오팻정(라코사미드)’과 ‘뉴바민정(레바미피드)’, ‘쎌콕정100mg(세레콕시브)’을 오는 1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네오팻정의 주성분인 라코사미드(Lacosmide)는 뇌전증치료제 시장 글로벌 매출 1위 성분으로, Sodium Channel의 느린 불활성화(Slow Inactivation)를 촉진함으로써 과흥분성 뉴런 멤브레인(hyperexcitable neuronal membrane)을 안정화시켜 기존의 치료제로 발작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의 뇌전증치료제.

16세 이상의 부분 발작이 있는 뇌전증 환자에게 투여 가능하고 이차성 전신발작 동반 유무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으며, 다른 뇌전증치료제와의 약물상호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을 지녔다고 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네오팻정은 50mg, 100mg, 150mg, 200mg 함량이며 분할선을 삽입해 용량 조절 시 편의성을 높였다.

환인제약은 네오팻정의 1정당 상한 약가가 50mg 220원, 100mg 360원, 150mg 466원, 200mg 544원이며, 낮은 약가로 인해 환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포장단위는 100정 단위 PTP포장으로 출시된다.

4월에 함께 발매되는 뉴바민정은 레바미피드 성분의 위궤양치료제로 1정당 상한 약가는 98원, 포장 단위는 30정, 300정 단위 병포장으로 출시되고, 쎌콕정100mg은 국내 최초로 발매되는 세레콕시브 100mg 정제로써 1정당 상한 약가는 347원, 포장단위는 30정, 100정 단위 병포장으로 각각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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