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주 먹는 상용식품에 필수 비타민 4종이 얼마나 포함돼 있는지 알 수 있는 보고서가 나왔다.

복지부가 2002년도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하여 수행한 "식품의 영양성분 DB 구축사업"을 실시해 이 같은 보고서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상용식품의 비타민 함유는 건강상태의 유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그 동안 국내 분석데이터의 부족으로 우리 국민의 정확한 섭취수준을 평가하기 어려워 이같은 자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199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나타난 국민 다소비식품, 다빈도 섭취식품, 에너지급원식품, 계절식품, 비타민급원식품 등을 대상으로 비타민 D, E, B6, 엽산 함량 분석작업을 거쳐 그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한 것이다.

자세한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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