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신용섭 기자] 우진비앤지가 지난해 출시한 '멍멍정장' 특허를 취득하며 반려동물용 유산균 시장도 본격 활성화될 전망이다. 

우진비앤지에 따르면 최근 국내 최초로 애견 유래 유산균 제품인 '멍멍정장' 관련 특허 2종을 취득하고 제품도 완판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2종은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LBR-C1균주와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LBA-C5 균주를 포함하는 반려동물 면역증강용 조성물과 정장용 조형물에 관한 것으로 해당 균주는 위액과 담즙에 대한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또 장 상피세포에 대한 부착성과 설사유발 세균에 대한 항균능 및 면역증진 효과를 보여 반려동물 장 건강과 면역력 상승에 도음을 준다.  

멍멍정장은 건강한 개에서 유래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활용한 활성 물질을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으로, 반려견 장내 미생물균충 다양성을 회복하고 마이크로바이옴 강건설과 면역상승에도 도움이 주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취득을 통해 당사 제품 기술력이 증명됐다"며 " 반려동물 유산균, 동물의약품사업과 자회사인 오에스피의 프리미엄 펫푸드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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