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신용섭 기자] 한국바이오협회가 회원사와의 소통과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7일 공개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한 재직자/구직자 프로그램, 스타트업 IR 지원 프로그램, 통계/보고서 등 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및 해외 각국의 행사 정보 또한 한데 모았다. 

회원사 소통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회원사 전용 라운지’ 메뉴를 신설했다. 노무/법무/세무 등 각 분야에 대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문 게시판’을 마련하여 회원사 맞춤 컨설팅 제공에 나서며, 회원사가 자사의 소식 및 기술, 제품을 홍보할 수도 있다.

또한 ‘협회 역점사업’ 메뉴에는 협회의 추진 사업을 각 게시판별로 확인할 수 있다. 매년 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 컨벤션 ‘BIO PLUS’는 물론 인력 양성, 스타트업 지원,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BioTV’ 게시판에서는 최신 바이오 뉴스를 영어로 전달하는 BIO NEWS, 제약바이오기업 CEO를 만나는 BIO INSIDER, 그리고 협회 행사를 소개하는 KoreaBIO Events 등 협회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들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통계/보고서’ 메뉴는 협회가 매년 발간하는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 보고서 및 각종 브리프, 리포트를 등 업계 정보들을 한데 모았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방문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사용자가 PC와 스마트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했다. 

또한, ‘바이오 종합 포털 사이트’로서 누구나 바이오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했으며, 게시판에 해시태그(#) 검색 기능을 적용해 입력한 키워드에 대한 콘텐츠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검색 편리성도 높였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국내외 다양한 바이오산업 정보를 제공하는 바이오 종합 포털 사이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홈페이지를 주축으로 협회 유튜브 ‘BioTV’와 페이스북,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활성화하여 회원사와의 소통 및 교류도 한층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