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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영유아 분유·이유식으로 채우지 못하는 ‘2%’
성장기 영유아 분유·이유식으로 채우지 못하는 ‘2%’
  • 명동하이약국 노은석약사
  • 승인 2020.09.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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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영유아 시기 필요한 영양소 ‘비타민D’
먹는 방식 따라 시럽·분말·츄어블·캔디 등 다양한 제형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평소의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가운데 신생아 때부터 발생할 수 있는 비타민D 결핍은 부모들에게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과거와 같이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구루병, 수족구병 등의 질병은 많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신생아 및 영유아기의 충분한 필수영양소 섭취는 평생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신생아와 영유아 시기의 아이들 영양소 요구량은 성인에 못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성장기의 아이들은 입이 짧거나 편식이 심한 경우도 있어 필요한 영양소 공급에 어려운 경우를 많이 겪게 된다.

신생아(~1개월)의 경우, 하루 체중이 30g씩 증가하고 1개월간 키는 3~4cm, 체중은 1kg까지 증가한다. 영아의 경우는 급성장기(1~12개월)로 1년의 영아기 동안 키는 1.5배, 체중은 3배가 증가하며 이 시기에 두뇌발달과 세포 및 조직 발달의 급속화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유아기(1~5세)는 꾸준한 성장기인데 매해 2~3cm씩 키가 크며 체중은 1kg씩 증가한다. 이 시기는 두뇌의 70% 이상이 발달하며, 면역력이 왕성하게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부모들은 이런 시기 동안 아이에게 맞는 영양소를 준비해야 하는데 각각 신생아기에는 종합비타민, 영아기에는 종합비타민과 비타민D, 철분이 필요하고, 유아기에는 종합비타민, 비타민B, 철분, 유산균 및 아연 등이 필요하다.

이러한 영양소들을 충분히 섭취시키기 위해 찾는 어린이 영양제의 경우 의약품으로서의 종합비타민과 건강기능식품 그리고 혼합음료로서의 제품들이 있다.

건강기능식품과 혼합음료로서의 비타민은 건강기능식품법에 따라 제조관리기준이 엄격하지는 않은 편이며 함량의 경우도 80~180% 내에서 충족된다. 하지만 질병의 예방 및 치료목적으로서의 제품은 아니다.

일반의약품으로서의 비타민 제품은 약사법을 기준으로 까다로운 제조관리기준과 함량 표시량의 90~150%를 충족해야 하며, 용해시험·건조감량·강열잔분·순도·pH· 비선광고 등의 다양한 품질관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질병의 예방과 치료의 목적을 가진 일반의약품 종합비타민은 약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부모들은 출산 이후 아이들을 위한 종합비타민이나 영양제 등을 찾아보는데 시럽 제형이나 분말·츄어블 제형 등 다양한 제품군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명동하이약국 노은석 약사(서울시 중구약사회 총무위원장)
명동하이약국 노은석 약사(서울시 중구약사회 총무위원장)

이 중 아이들이 먹기 좋게 출시된 시럽의 경우 잘크론, 아이조아, 마이타민, 어린이 튼튼시럽, 올비틸플러스D시럽 등 5~6종이 판매되고 있으나, 건강기능식품과 혼합음료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일반의약품으로는 영진약품의 올비틸플러스D시럽 외에 다른 제품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 제품은 3개월에서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시기에 섭취가 가능한 일반의약품 제품으로 비타민A, B, C, D, E 성분이 고루 포함되어 있어 균형잡힌 영양 보급을 가능케 한다.

또한 기존의 올비틸아이시럽보다 비타민D의 함량을 400I.U로 강화(5ml 섭취기준 : 24개월 미만)하고 비타민A 과잉섭취의 우려로 함량을 기존보다 50% 줄인 제품으로 건강검진 시 키나 몸무게가 부족하거나 감기나 수족구 등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한 비타민 영양제이다.

올비틸플러스D시럽은 영진약품이 글로벌 어린이 영양제 브랜드인 프랑스 비바쌍떼와 손잡고 판매하고 있는 제품으로 1974년 첫 허가를 받은 이래로 현재까지 꾸준히 부모들에게 사랑받아 온 올드드럭 제품이며, 어린이영양제의 BT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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