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9-18 22:48 (금)
안전한 임신중지권 보장하라…‘미프진’ 도입 촉구
안전한 임신중지권 보장하라…‘미프진’ 도입 촉구
  • 최선재 기자
  • 승인 2020.08.26 11:40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약, ‘먹는 낙태약’ 합법화 등 현실적 방안 마련 촉구
의약품 정식 허가‧유통‧사용은 건강권‧자기결정권에 중요
사진.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사진.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가 보건복지부와 식약처를 상대로 임신중지 의약품 도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은 25일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형법 낙태죄 조항 폐지 법 개정 권고를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여성의 안전한 임신중지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미프진’의 빠른 도입을 위한 현실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미프진은 임신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먹는 낙태약’으로 1988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67개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200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해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방법의 하나로 공인됐다.

미프진을 통한 약물적 임신중지는 유럽 주요국가에서 70% 이상이 선택하는 주된 임신중지 방법이고 미국 FDA가 진행한 연구에서 여성의 86%가 미프진 사용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2017년 미프진 합법화‧도입을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이 진행됐다.

건약에 따르면 한국에서 미프진이 허가되지 않은 이유는 모자보건법이 임신중지를 위한 방법을 수술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낙태죄가 폐지되더라도 모자보건법의 개정 없이는 임신중지를 위한 의약품을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임신중지를 위해 자연유산 유도약을 찾는 당사자들이 많지만, 음성적으로 찾는 방법밖에 없는 상황이다. 개인이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더라도 약의 품질을 보장받기 힘들고 약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보건의료인의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므로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제도권 속에서 허가받은 의약품은 진단과 처방으로 예상 가능한 위험요소를 최소화해 사용할 수 있기에 의약품의 정식 허가와 유통 및 사용은 건강권에 매우 중요하다.

건약 관계자는 “미비한 제도로 인해 불법과 합법의 경계선 위에서 여성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기에 정치적인 해결이 동반돼야 한다”라며 “진정한 낙태죄 폐지는 접근가능하고 안전한 임신중지 방법이 여성들에게 주어질 때 완성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가 안전한 임신중지에 대한 선택권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이미 임신중지 약물은 존재하고 안전이나 효과성에 관련한 자료들이 충분하다. 보건복지부와 식약처는 임신중지 의약품 사용이 가능하게 법을 개정하고 임신중지 의약품 도입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미프진 톡 TX86 2020-09-04 17:35:55
임신중절약물 알아보기

정품 미프진 구입 톡: TX86

https://open.kakao.com/o/sXx0i7fc

미프진시그널 2020-09-03 01:55:36
미프진이 두려우신가요?

투약전후의 불안함과 각가지 의문점들에 대해
친절하게 상담하여 드립니다.
카톡: womanhelp

진미 2020-09-01 10:23:23
낙태약 도입하면 좋겠네요
http://mkdnc-hdda.site/index.php?g=&m=note&a=index&sta=3

이하수 2020-09-01 10:19:06
낙태약구입처 #미프진구입방법

카톡 PKMT

임신초기낙태방법은 낙태알약미프진입니다. 미프진효과 임신중절약물낙태약은 마취 필요없는 유산방법입니다. 임신중절약물낙태방법입니다 낙태방법 유산알약 임신약